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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904] 근황

미야코지 하루나 2022. 9. 4. 19:10

근 1년만에 잡아보는 블로그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짤막하게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우선 1월 하순에 집이 이사를 했고, 그게 벌써 8달이 되어간다.

인터넷 회선은 수용 불가 문제로 그동안 잘 써오던 SK에서 KT로 변경했다. 사실 해외망 품질은 둘째치고 이사 온 곳이 깡촌이기에 KT 말고는 별 선택지가 없었다.

 

2월 하순에는 내 메신저 계정이 악성코드 기반 피싱으로 인해 해킹당하고 그 과정에서 결제용 카드 정보도 국외로 무단 도용되는 곤란한 일이 벌어졌다. 결국 카드 해지와 함께 해외결제 이의 신청을 했고, 5월달에야 결제된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5월달 초부터는 매일 동네 공원에 가서 가볍게 운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유야 당연하게도 체중 감량을 위해서이다.

 

그리고 한참 더웠던 8월달 초에는 내 장애인 등록 문제와 관련해 지역 복지 담당자가 다녀가셨다. 여기에 얽힌 상세한 얘기는 이런 공개된 곳에 올리기가 곤란한 사항이 다수 들어있으니 패스.

 

같은달(8월) 하순에 나와 부모님 모두 코로나 확진이 되어서 상당히 고생했다. 처음에 감기 기운이 올라온다 싶었는데 자가키트로 해보니 2줄이 나와서 처음엔 PCR 검사를 받으려고 했지만 더 빠른 결과를 위해 동네 병원에서 신속 항원을 받았는데 그대로 확진. 처음에는 나와 어머님, 그리고 나와 어머님 격리기간이 끝나자마자 아버님께서도 확진이 되어서 바톤터치.

 

근황은 여기까지.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 강한 태풍이 서서히 우리나라를 향하여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역대급인 비바람(폭풍우)을 몰고 올거라 하니 단단히 대비를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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