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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1년의 목표

미야코지 하루나 2021. 1. 6. 00:53

어느덧 2021년이 밝았다. 사실 작년은 다른 건 다 제쳐두고 나에게 나름 의미있었던 한해였지만, 그만큼 실책도 많았던 해이기도 했다.

아무튼 일단 올해 목표들을 나열해보자면,

 

  1. 컴활 1급 자격증 취득 재도전 (사실 필기 시험은 통과했는데 저번달 치뤘던 실기에서 말아먹는 바람에 재도전하는 것)
  2. 학점은행제(이건 아마 2분기에 신청할 것 같다)로 정보처리기사 시험 응시자격 획득 >>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 도전
  3. 이력서/자소서 제대로 쓰는 법, 면접때 제대로 말하는 법 다시 익히기
  4. 본격적인 취직 도전

사실 코로나 시국때문에 안그래도 쉽지 않은 취직까지의 길이 더 험난해졌다. 따라서 위의 목표들이 제때 달성되지 않으면 내년까지 밀리거나 아예 작년같이 또다시 꼬여버릴 수도 있는데 이땐 '플랜 B'로 아래 선택지들 중 하나를 고려해볼 것 같다.

 

  • 청년 대상 공공근로 사업 참여
  • 유급 자원봉사 (사실 이건 정말 답이 없어보이는 경우 빼고는 하고 싶지 않다)
  • 적당한 시기가 올 때까지 단기 알바들을 전전하기 (그나마 가장 나은 선택지이긴 한데 이 시국에 이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뭐 위의 '플랜 B'로 갈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일단 대비는 해둬야겠다.

 

물론 위의 사항들보다 더 중요한 건 이 시국에 코로나 같은 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라도 지내는 것. 아무리 취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는 해도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비록 두서없는 글이긴 했지만, 결론은 이렇다.

올해는 취직도 취직이지만 건강하게 지내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겠다는 걸...

 

이 글은 본진 블로그에다가 이미 적었던 글이긴 하지만, 편의상 조금 수정해서 이쪽에도 한번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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